한아름 후기 & 웨딩촬영사진. ^^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

저희는 결혼이 9월이라 아직 여유가 있는편이지만 야외촬영을 5월중에 하기로 해서 조금 일찍 한복을 맞췄습니다.

여기 저기 정보를 알아가다가 신행싸도 알게 되고 한아름도 알게됬죠. ^^
무엇보다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사장님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서 일단 그점부터 마음에 들더라구요.
나중에 직접 뵙고보니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한아름으로 결정을 하고 한복을 맞추러 갔습니다.
여자친구가 꼼꼼한 편이라 이것저것 많이 여쭤보고 이런저런 부탁도 많이 드렸는데 그때마다 잘 설명해 주시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많은 요구사항에 나중엔 살짝 당황해 하시더라구요 ㅎㅎ
신행싸의 히든카드인 마패를 꺼냈을때는 많이 당황해 하시더군요. ㅋㅋ
그래도 서운하지 않게끔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

그렇게 한복을 정하고 한복 받을 날을 받고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한복을 만들 옷감사진들입니다.

색깔 이쁘죠? ㅎㅎ
직접 몸에 대가면서 색상을 고르고 이것저것 챙겨서 잘 마무리 해 주셨네요.

아래사진은 나중에 한복 찾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완성된 한복을 보니까 역시 색이 좋더라구요. 사진엔 두루마기를 입고 있어서 저고리 색은 잘 안보이네요. ^^

아래사진들은 웨딩촬영때 와주셨던 동호회 회원님이 스냅으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
몇장만 올려볼께요~ ^^

한아름 덕분에 멋진 한복도 맞추고 사진 촬영도 잘 끝냈습니다.
늦었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아직 한복 안맞추신 회원님들은 한아름 꼭 한번은 방문해 보세요. ^^
후기 100개 읽는것보단 직접 느껴보는게 더 확실할것 같네요. ㅎㅎ

* 황대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29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