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는 오해를 부른다.

정말 사람들한테 잘해주고 싶어도…그걸 가끔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하다.
꼭 잘해주고 싶어도 선입견으로 사람을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내가 도움받고 했던 일들이 또 다른 사람한테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그랬는데 괜히 맘만 상했다..ㅠㅠ
뒷끝있게 다른 사람한테 뒷담화나 하고~~어쩜 그런지…싫으면 그만이쥐 그게 돌고 돌아 결국 내 귀에 들어온다는 생각은 안했나보다.
가끔 대환씨는 대화를 하고 있으면 그런말을 한다.
‘그 사람이랑 대화 하지마 ~~ 그런다고 그 사람이 고마워할꺼 같아~~
그냥 그렇게 살게 냅두라고~~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람 다 싫어하는데 그 사람한테 왜 잘해줄려고 하냐고~~
그러다가 너까지 이상한 취급받는다고….’ 에휴 말 들을껄~~~ㄸㄸㄸ
잘해주고 도움을 주고 싶어도 그런 사람들한테 내가 왜 내 아까운 정보와 시간 내서 말해주고 그런 말을 듣는지…
내가 학교생활하면서 회사생활하면서 결혼하면서 느끼고 했던 것들이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적용되리라고는 생각 안한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상황이 다를테니~~
내가 힘들어 하면서 시행착오하면서 했던걸 다른사람은 좀 더 좋게 잘하고 편하게 하라고 하고 싶었는데…
또 다른사람한테 부탁해서 편하게 할수 있게 좋게 할수 있게 말도 해놓고 그랬는데….그건 나만의 생각이였고 남이 느끼기에는 주제 넘었는지도…
행복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거라고 그렇게 믿고 지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행복은 나만이 느끼는 거라고 나누어 줄 수 없는거라는 생각이 드니 기분이 너무 안좋다.
사정을 친구한테 이야기 하니 오지람 넓게 그러지 말라네요~~
남이 잘되고 잘하고 그러는걸 좋게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그걸 자랑이라고 느끼고 아니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나
다른 사람이 행복하게 지내는 자체를 싫어하고 자기만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딱 그런 사람인거 같으니 그냥 무시하고 살라고
삐딱선을 탄 사람 결국 모든 사람들한테도 그런 시선을 가지고 있으니 고마워할리 만무하다고~~
에휴…그런 말은 들으니 정말 가슴이 아프고 맥빠지고 힘없는 하루를 시작하는거 같다.
오해가 오해를 부르는건 정말 싫은데~~다시 남의 일에 물어봐도 왈가왈부 안할테다.
크리스마스 선물~~*^^* (Model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