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스토리 #1 – [꽃지해수욕장]

8월 26~27일 이틀동안 안면도에 다녀 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늦은 휴가를 다녀오게 됐네요..

성수기가 지난 때라서 그런지 한여름 사람들로 가득 채워졌었을 해수욕장도 많이 한가해 졌더군요. ^^

이번에 다녀온 안면도 여행 사진을 3~4번 정도에 나눠서 올릴 생각입니다.

먼저 첫번째 안면도 여행이야기인 꽃지해수욕장편입니다. ^^

도착기념으로 둘이 함께 …
비가 와서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ㅠ.ㅠ
비를 맞아가면서도 사진은 찍어야겠기에.. ^^

‘사랑이란 같은곳을 바라보는것…’ 이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저희는 뭘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0^

엇! 비내리는 해변을 걷다가 발견한 글귀..  누군가가 써 놓은듯한 ‘사랑해’ 라는 글.

저희가 쓴 글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칠수 없기에.. ㅋㅋ

이런…. 원래 의도는 위 사진 처럼 글을 배경으로 같이 찍으려던 거였는데  안타깝게도 어떤 큰바위 얼굴이 다 가려버렸네요.. ㅠ.ㅠ

이 사진 잘 나왔나요?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쓸 목적으로 찍은 사진인데.. 그렇저렇 괜찮은듯. ^^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슴다. –+)

지은이가 찍어준 제 독사진입니다. 자연스러움을 컨셉으로 ^^
오호~ 저기 갈매가 한마리가 아주 분위기를 띄어주고 있네요~

지은이의 독사진 모음이 이어집니다. 달리 말이 필요없죠. ^^

지은이의 깜찍&발랄한 사진이 이어집니다.
어허.. 돌던지지 마세요!!

꽃지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은 이정도로 정리할까 합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비가오는중에 찍어서 그런지 잘 나오질 않았네요.. 에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 우선은 고픈배를 채워야죠.
해수욕장 근처 조개구이집에서 맛있는 조개구이를. ^^ ~
맛있겠죠. ㅋㅋ

너무 짧았나요?  ^^

그럼 다음번에는 할미·할아비바위를 배경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참고로 다음번 사진들 중에는 약간 or 매우 느끼한? 사진들이 다수 있습니다. ㅋㅋ

(에구구 새벽 2시가 넘었네요.. –+  내일 출근하려면 오늘은 이만 끝내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