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스토리 #2 – [할미.할아비바위]
꽃지해수욕장의 백사장 끝쪽에 있는 할미.할아비바위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곳 노을이 아주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아쉽게도 저희는 날씨가 좋질 않아서 볼 수는 없었구요.
물이 빠지고 난 뒤라 사람들이 조개를 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ㅋㅋ

뒤에 있는게 할미 바윈가?
흠.. 지금와서 생각하니까 그땐 저게 어떤 바위인지도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지은이 독사진입니다.
사진 중앙에 있는 커플들이 다른곳으로 가길 기다렸었지만… 끈덕지게 자리를 지키더군요 –+
결국 포기..

결국 자리를 비키지 않던 커플을 살짝 가려버렸습니다. ㅋㅋ

이번엔 같은 자리에 있는 지은이를 로우앵글로 찍어봤습니다.
느낌이 달라 보이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죠~. ^^

이번엔 같이 한장….



자~ 이 사진에서 뭔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ㅋㅋ
예고 했었듯이 약간 or 매우 느끼한 사진이 몇장 나올 순서가 임박했습니다.
(사실 그다지 느끼하지는 않으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

분위기를 약간 바꿔봤습니다. ^^
포토샾으로 수정한건 아니구요..
카메라의 촬영 모드를 Sepia로 바꾸고 찍어 봤습니다.

따뜻한 느낌? 부드러운 느낌?이 나나요?

오옷~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희 홈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약간 수위 조절을.. ^^
사실은 다른분들이 찍은 사진들을 흉내 내 볼려고 했던 의도였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어색한 포즈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

이번 사진도 약간은.. 그래도 어색함은 좀 덜한듯..

흠.. 결국 어색한 포즈때문에 의도했던 사진은 얻질 못했구요.
그냥 저희 나름대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맘에 드네요. ^^)
지은이한테는 그냥 사진 찍는척 하고.. 타이머를 맞춘 뒤 확~ 목마를 태워버렸습니다. ㅋㅋ

훨씬 자연스럽고 좋네요. ^^


멋지다는 노을을 기다려 봤지만.. 역시나 구름이 많이 껴있는 날씨때문에 포기해야 했습니다.
몇시간 기다리는 동안 구름이 약간 걷히기도 했었는데.. 아쉽네요.. ^^

안면도 스토리 #1 - [꽃지해수욕장]
둘만의 행복한 촛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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