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약속….

저희가 몰디브라는 멋진곳을 처음 접한건 대학 1학년 때입니다.

10년전 지은이와 알콩달콩 달콤한 연애를 하던 중

우연히 사진을 한장 보게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진빨이라고 표현하기에도 힘들정도로 멋진 낙원같은 사진이였습니다.

제 눈에는 그저 낙원 이라는 표현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멋진 곳이였습니다.

좀더 알아보니 그곳이 바로 몰디브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몰디브에 리조트도 몇개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이후 저희는 신혼여행은 무조건 몰디브라는 절대적인 공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약속을 지키게 될때까지 딱 10년이 걸린셈이네요. ㅎㅎㅎ

10년만에 다녀올 수 있었던 몰디브는 역시나 꼭 한번은 가봐야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곳이였습니다.

지은이와 대환이의 몰디브 신혼여행사진 구경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