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ojin & SeoJin

소중한 선물.. ^^

 

 

 

 

 

 

 

 

 

2008.05.12

예정일보다 하루 빠른 5월 12일 ….

저희의 소중한 사랑이가 드디어 저희품에 안겼습니다. ^^

10시간이 넘게 계속되는 진통에도 불구하고 출산 진행이 늦어져서 참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너무 길어진 진통과 갑작스럽게 높아지는 혈압때문에 자칫 자연분만을 포기하고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도 있었지만

사랑이를 꼭 자연분만으로 낳겠다는 지은이의 마음이 통했는지 마지막 순간에 사랑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

아마 조금만 더 늦었었다면 자연분만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긴장이 되네요. ㅠㅠ

3.76kg의 작지않은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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