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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용사상

초등학교 수업때 들었던 백마고지의 삼용사들…
포탄을 끌어안고 적 벙커로 뛰어들었다는 얘기… 기억나시죠?

어린이 대공원에 여러번 갔지만 그 분들의 동상이 있는건 처음본것 같네요.

낡고 외진곳에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아침 산책길마다 찾아주는 아저씨가 있어 외롭진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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