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2004년 04월 17일



오랜만에 고궁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경복궁은 고등학교때 와본 이후로.. 처음 와보네요..
그동안 경복궁 복원도 많이 이루어 지고 해서 많이 달라진듯 했습니다.
무엇보다 경복궁 입구가 확 트여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오늘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궁궐의 정면은 중국관광객들이 차지한 관계로 쪼금 옆에서 한컷.. ^^
자자~ 이 문으로 말씀드릴것 같으면…
지은이 손이 무슨 안내 도우미처럼 문을 가르키고 있네요..
안내를 마치고 나서 ^^
저도 한컷..

기둥에 비스듬이 내려쬐던 햇빛이 좋길래… 한번 포즈를 ~~
삼각대를 가져가면 다른사람 도움없이 맘에드는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지요~
커플이신분들 삼각대 구입 강추!!!

빨리 나가라는 아저씨의 재촉에 서둘러 경복궁을 나서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뒤쪽에 사람들이 한명도 보이질 않아서 사진이 깨끗한 느낌이 나네요.. ^^

경복궁을 나서며…. 문 앞에 있는 해태..
오랜만에 궁궐 나들이를 했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서울같은 대도시 한복판에 이런 궁궐과 녹지가 있다는건
분명 자랑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 관리하고 여행 상품으로 개발하면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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