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unji,  - 여행, 나들이 사진,  2004 ~ 2005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올것이라는 기상청의 사기성 예보에도 불구하고 캐리비안베이에 다녀 왔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기상대는 슈퍼컴퓨터 가지고 뭘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아직 이른 여름이긴 하지만 공짜표 유효기간이 6월 30일 까지인 관계로…

지은이네 오빠가 에버랜드에 근무하시는 관계로 사원가족용 무료 티켓이 생긴답니다. ^^

아침부터 서둘러서  캐리비안베이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러 나갔는데 자칫 버스를 못탈뻔 했네요

저희가 가는날이 외환카드 무료 입장 이벤트가 있는 날이라 사람이 많더군요..

겨우겨우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옆에 계신 아주머니한테 남은 여분 티켓을 팔았답니다. ㅋㅋ

오늘 점심식사 비용은 이것으로 해결!!

1시간 정도 지나서 도착해 보니 뜨아~~

일요일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게다가 보이스카웃 걸스카웃에서 단체로 왔더군요. ㅠ.ㅠ

줄서서 표를 사는 고통없이 바로 입장한 뒤에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

3일지 지난 지금까지도 약간 피로가 남아있는것 같네요~

사람이 정말 많긴 했지만 날씨도 딱 알맞은 날씨였고 놀기에는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지은양의 비키니 패션을 공개합니다. ^^

세계최대 규모라는 파도풀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적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안전요원이 내려오라고 하네요..

 

 

 

오호~~ 선녀탕인가. ㅋㅋ

 

야자나무를 배경으로… ^^

둘이서 한장 찍었습니다.

바닥에다 카메라를 놓고 각도 잡은 뒤에 한컷~

삼각대 없이 바닥에 놓고 찍은 사진치고는 잘 나왔죠. ^^

 

점심식사를 마친 뒤 잠시 휴식을…

 

건물들을 배경으로…

휴~ 이렇게 하루동안 즐겁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노는데 지쳤는지 지은이는 집으로 오는 내내 자더군요…

다음번에는 사람이 조금 적을때 갔으면 좋겠네요..

입장객이 너무 많은 관계로 가장 스릴있는 워터 슬라이드를 한번도 못탔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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