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unji,  - 여행, 나들이 사진,  2004 ~ 2005

다시 만나본 겨울바다.

 

겨울바다에 가보신적이 있으시죠.

대부분 왠지 춥고 쓸쓸한 분위기일꺼라고 생각을 하죠.

북적대는 피서객들도 없고  바다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비키니도 없는..

하지만 그런 모습이 오히려 겨울바다의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한적한 백사장을 거닐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죠 ^^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기에….

시간을 내서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거의 매년 한번씩은 동해를 다녀오는것 같네요~ ^^

우선 바다 구경부터 좀 해볼까요? ^^

이 터널을 지나면 바다가 가까이 다가와 있을것 같은 느낌이…

 

올 여름에 해변을 수놓았을 폭죽의 흔적인가요?

다 타버려서 뼈대만 남아 있는 모습에 왠지 쓸쓸함이…

저희가 갔을때 한장 불도져로 백사장을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내년을 준비하는거겠죠…

 

 

좀 색다른 느낌의 바다를 만나보세요~

 

 

바다를 배경으로 도착기념 사진을 찰칵!

ㅎㅎ 하긴 뭐 전부 바다 배경이네요~

 

어김없이 등장하는 염장샷!!   지송…. ^^

 

 

 

 

성냥팔이 소녀 컨셉입니다.

계속 춥다는 말을 하길래 제 목도리로 칭칭 감아 버렸습니다. ^^

주위에 성냥 바구니만 있었으면 딱이였을텐데… ㅎㅎ

오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급하게 사진을 찍어댔는데 역시나 마음에 드는건 몇장 안되네요..

다음 사진들도 후딱 정리해서 올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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