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만나본 겨울바다.
2004년 12월 28일



겨울바다에 가보신적이 있으시죠.
대부분 왠지 춥고 쓸쓸한 분위기일꺼라고 생각을 하죠.
북적대는 피서객들도 없고 바다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비키니도 없는..
하지만 그런 모습이 오히려 겨울바다의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한적한 백사장을 거닐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죠 ^^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기에….
시간을 내서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거의 매년 한번씩은 동해를 다녀오는것 같네요~ ^^
우선 바다 구경부터 좀 해볼까요? ^^

이 터널을 지나면 바다가 가까이 다가와 있을것 같은 느낌이…

올 여름에 해변을 수놓았을 폭죽의 흔적인가요?
다 타버려서 뼈대만 남아 있는 모습에 왠지 쓸쓸함이…
저희가 갔을때 한장 불도져로 백사장을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내년을 준비하는거겠죠…


좀 색다른 느낌의 바다를 만나보세요~


바다를 배경으로 도착기념 사진을 찰칵!
ㅎㅎ 하긴 뭐 전부 바다 배경이네요~

어김없이 등장하는 염장샷!! 지송…. ^^




성냥팔이 소녀 컨셉입니다.
계속 춥다는 말을 하길래 제 목도리로 칭칭 감아 버렸습니다. ^^
주위에 성냥 바구니만 있었으면 딱이였을텐데… ㅎㅎ
오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급하게 사진을 찍어댔는데 역시나 마음에 드는건 몇장 안되네요..
다음 사진들도 후딱 정리해서 올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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