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조명색만큼이나 매운 불닭집에서…

||1


어제 간만의 모임을 그냥 끝내기가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갔었던 불닭집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ㅎㅎ

어제 종로 레드망고에서 원이를 기다리기 시작한 이후부터의 일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요 중간부분은 사진이 없어요 ~~ ^^)

1. 우선 레드망고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요쿠르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2. 원이가 도착한 이후 저희가 자주 가는 중국집에서 배가 빠방해 지도록 저녁을 먹은후

(이때 페이스조절에 실패해서 그 이후부터 포만감에 의한 무기력증에 시달렸다는. ㅠ.ㅠ)

3. 다음은 소화를 시킬겸 요즘 인기있는 카트라이더를 하러 게임방에 갔었죠.

4. 왠지 모를 아쉬움에 간단하게 통닭과 함께 맥주를 한잔 한 뒤…

5. 뭘 할까 고민하다가 보드게임방에가서 피튀기는 할리갈리게임을 하고..

이때 뿅망치가 부서질 정도로 서로 때려대는 통에 정신이 없었네요..

주위에서 아마 저사람들 서로 원수지간이라고 생각했었을지도 모름다.ㅠ.ㅠ

6. 또 왠지 모를 아쉬움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불닭에 쏘주를  ㅋㅋ

헐~~ 써놓고 보니 정말 징하게 돌아다녔네요.. ㅡ.,ㅡㅋ

#1
:

역시 불닭집답게 조명이 예사롭지 않죠. ㅋㅋ

#2
:

어제는 간만에 태정이도 종로에서 만났습니다. 조금 늦게 오긴 했지만 많이 바쁜것 같더군요.. 

(태정이를 종로에서 만났던건 처음이였다는…………)

미희씨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결혼식때문에 오질 못했네요.

#3
:

#4
:

#5
:

#6
:

헉.. 갑자기 두여인네들이 슈렉2에 나오는 고양이를 흉내내더군요.

비슷하긴 한가요? 왠지 이 사진 올렸다고 구박받을것 같은 느낌이.
텨텨~ =33

#7
:

#8
:

#9
:

#10
:

#11
:

#12
:

#13
:

아쉽지만 이렇게 모임을 끝냈습니다.

불닭집에서 한번 스키장에 가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이상하게 올해는 휴일이 공휴일하고 겹치는 바람에

시간을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 ㅠ.ㅠ

그냥 하루 날 잡아서 새벽/오전 스키를 타고 일찍 돌아오는게 좋을것 같다고 의견을 모으긴 했지만..

언제가 좋을지..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