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리조트에서.. *^^*

올해 처음으로 스키를 타러 갔습니다. ㅠ.ㅠ

12월 1월에는 좀처럼 기회가 생기질 않더라구요.

설 연휴가 시작되는 때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그다지 많이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

이번에는 올 5월에 결혼하시는 지은이네 오빠, 그리고 곧 새언니가 되실 분과 함께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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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잘 어울리시죠~ ^^

올 5월 15일(맞나?)에 결혼하시는 예비 부부시죵..ㅋㅋ

두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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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지은이의 새언니가 되실분이죠~ ^^

지은이는 좋겠네~ 조카도 생기고 새언니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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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한장 찍어 봤습니다.

아차~ 그리고 사진 뒤에 있는 현수막에 밑줄 쫙!!! 치세욧!!

제가 이날 지은이 데리고 상급자 코스 갔다가 하루종일 시달렸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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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정상에서…

강촌은 모든 슬로프가 같은 곳에서 시작돼서 정신이 없더군요.. ㅡ.,ㅡ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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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고 내려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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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쌩뚱맞은 표정은 뭔지.. ㅋㅋ

에고고 역시나 스키장이여서 그런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이럴땐 정말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슬림형 카메라가 한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카메라도 가지고 가긴 했는데 만만치 않은 크기라서 들고 스키타기에는 무리가 있져~

그런데 앞으로도 작은 슬림형 카메라는 안살듯 싶네요. ㅎㅎ

그냥 스키 타는데 열중할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