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A Gallary

  • - 여행기 : 유럽 배낭여행(2001),  ~ 2001

    이탈리아 – Vatican City (2001.07.26) – Day 30

    민박집 평균 샤워 시간 30분 ㅠㅠ 오늘은 아침에 글을 쓸 시간이 생겨서 대충 적어본다. 기상시간 5시 30분!! 이렇게 일찍 일어난 이유는 일찌감치 바티칸으로 가야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결정적인 이유는 편안한 샤워를 하기 위해서다. T.T 이곳 민박집의 시설이 협소해서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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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 Roma (2001.07.25) – Day 29

    살인적인 더위! 덥다 더워~ 로마에서의 하루가 시작됐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민박을 새로 구했다. 우리가 간곳은 다래 민박이라는 곳이였다. 아주머니가 2박 이상하면 아침도 같이 주겠다고 한다. ^^ 더 생각할 필요 있나 주저없이 그러겠다고 했다. 역시 먹는것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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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 Venezia (2001.07.24) – Day 28

    4시간 15분 18초! ^^ 누가 베네치아행 야간열차가 도둑의 온상이라고 했는가? 오늘 새벽 우리는 실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역시나 부풀려진 소문이였다. 물론 실제로 잃어버린 사람도 있겠지만.. 우린 미리 예약을 하긴 했었지만 일찍 열차에 올라탄 덕분에 빈 컴파트먼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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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 Wien (2001.07.23) – Day 27

    오스트리아 마지막날 – 오늘 여행기는 쉽니다. ^^ 꾸물럭 거리다가 11시가 넘어서야 숙소를 나서게 됬다. 어제 마신 술 때문에 늦잠을 자벼렸다. 첫 번째 목적지는 쇤부른 궁전. 일명 little 베르사이유 궁전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정말 큰 규모의 궁전이였다. 면적이 1.7제곱 km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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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 Wien (2001.07.21) – Day 25

    지그로테 – 영화 삼총사 촬영장을 가다! 종이가 너무 부족하다. 아껴써야지 ㅠㅠ어제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제 파티의 주인공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여학생 혼자 여행을 하고 있는데 다음 목적지는 로마라고 한다. 오늘은 시내 관광을 계획 했었다. 하지만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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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 Wien (2001.07.20) – Day 24

    삼겹살 파티!!! 오늘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짐을 챙겨서 기차역으로 향했다. 비엔나로 가는 열차는 중앙역이 아닌 다른 역에서 타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먼 거리를 움직여야만 했다. 역에 도착해 프라하로 가는 열차표를 구입해야만 했다. 이곳은 유레일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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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 Praha (2001.07.19) – Day 23

    근위병을 웃겨 봅시다! ^^ 오늘 일어나니 오전 10시다. T.T 12시에 있는 교대식을 보려면 서둘러야 했다. 결국 거의 뛰다시피 해서 시작 5분전에 겨우 도착 할 수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머리만 보인다. 교대식이 끝난뒤에 성 곳곳을 둘러봤다. 성당이 눈에 보인다. 930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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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 Praha (2001.07.18) – Day 22

    스위스에서 온 두 자매 ^^ 지금 막 전화를 하고 올라왔다. 원이는 아직 옆에서 자고 있다. 음냐.. 우리 쁜지가 생일날 집에 있을 것 같단다. ^^ 얼씨구~ 다행이다. ㅋㅋㅋ 이벤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에 있어야만 한다. 반드시!~~ 기필코!~ 오늘은 프라하의 거리를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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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 Praha (2001.07.17) – Day 21

    중세의 도시 프라하! 정말 힘든 하루였다. 여러 가지 일이 오늘 하루동안 일어났다. 그중 첫 번째는 야간열차를 타고 프라하로 오는 일이였다. 우리는 예정대로 스튜트가르트를 경유해서 프라하로 가는 야간 열차를 탔다. 이야~ 열차 승객의 대부분이 한국 여행객들이다. 꼭 MT때 자주 타고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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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Munchen (2001.07.16) – Day 20

    독일에서의 3주를 마무리하며.. 뮌헨에서의 둘째날이자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지금은 뮌헨역에 있는 버거킹에 와있다. 이곳에 와서 버거킹에만 벌써 3번째 왔다. 생각보다 먹거리가 다양하지 못해서 인지 자꾸 햄버거만 먹게 된다. 흠.. 와퍼세트 맛은 전부 똑같은거 같다. 단지 케찹을 먹지 않고 후추와 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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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Fussen (2001.07.15) – Day 19

    캠프 끝! 다시 여행 시작(뮌헨 & 퓌센) 캠프의 마지막 날이 지나고 아간 열차로 뮌헨에 도착했다. 여행후 처음 타는 야간열차라서 엄청 걱정했지만 별다른 일은 없었다. 괜히 우리끼리만 분주했던 것 같다. 열차에 탄 후 여행 책자에서 소개하는 방법대로 문에 스테인리스로 된 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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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14) – Day 18

    워크캠프를 마치며… 캠프의 마지막 날이다. 언제 14일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어제 저녁엔 생각보다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았다. 맥주는 저녁먹기 전에 이미 동이났다. 맥주 킬러 마틴의 소 행이였다. 남은건 와인 뿐. 세상에~ 이상한 애들이다. 우유섞인 위스키 (밀키위스키라고 한다.)를 사왔다. 쩝.. 우리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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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Buchenwald (2001.07.13) – Day 17

    Buchenwald Memorial 욜랜다가 없는 하루.. 기상시간도 9시 ㅋㅋ 오늘은 근교에 있는 Concentration Camp에 다녀 왔다. 처음에는 이곳이 다른 캠프가 진행되는 곳인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2차대전 기간중 유태인과 사회주의자, 정치범, 짚시들을 수용했던 수용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용소의 명칭은 Buchenwald Concentration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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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Erfurt (2001.07.12) – Day 16

    즉석 거리공연! 한국에서 왔어요~ 어제 저녁엔 맥주를 꽤 많이 마신 것 같다. 타티아나가 오늘 떠나기 때문에 작별 인사겸 정원에서 맥주파티를 가졌었다. 정원에서 새벽 2시쯤 우리 방으로 돌아와서 원이랑 생라면에 숨겨둔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결국 술김에 마지막 남은 로스팜을 꺼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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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11) – Day 15

    옹브와즈도 뺀질이.. ㅡㅡ+ 지금은 저녁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일이 끝난뒤 벌써 2시간 정도 잠을 잤다. 오늘은 몸상태가 별로 좋질 않다. 어제 벌에 물린 발목 부분이 약간 부어서 걸을 때마다 약간 부자연 스럽고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다. 몸에 한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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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10) – Day 14

    메이브야 고백할께~ ^^ 어제 저녁엔 모기와의 전쟁이 있었다. 우리 둘이 대략 30마리 이상은 죽인걸로 생각된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목마를 타고 천장에 있는 모기 5마리씩을 죽이기로 했다. 모기를 못잡으면 아래 있는 사람은…. –+ 하지만~~ 잘려고 누운 순간부터 귓가에 앵앵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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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09) – Day 13

    Hallo 알렉산더~ 어제 저녁에 또 pub에 다녀왔다. 어제의 안주는 우리 남자들의 적인 욜랜다 였다!후아~ 정말 피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나저나 볼수록 우리가 가는 pub의 바텐다거 맘에 든다. ( 이상한 의미 아님 –+ ) 상상을 초월하는 똥배와.. 아니 똥배가 아니구 비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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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Weimar (2001.07.08) – Day 12

    한국인들의 특징?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 비가 오는 관계로 Erfurt에 가기로 했던 계획은 취소하고 전에 가본적이 있는 Weimar 에 가서 관광 안내를 받기로 결정했다. 이런… 얼음띄어진 콜라는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비타 콜라로 대신해야 할 것 같다.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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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07) – Day 11

    모기! 모기! 모기! 즈즈즈~~~ 캠프에서의 첫 번째 주말이 찾아왔다. 어제 저녁에 모처럼 마을에 있는 Pub에 갔다 왔다. 마트에서 파는 맥주가 아닌 독일 생맥주를 마시고 나니 그동안의 갈증이 조금 풀리는 것 같다. ^^ 맥주를 마시기 전에 마틴이 조그만 잔에 독일 칵테일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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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06) – Day 10

    Good Morning! Drei Mummy 잠에서 깨어났다. 오늘은 성 앞의 잔디밭에서 눈을 뜨게 됐다. 어제 일기를 쓰고 잠을 청했지만 약 2시간 동안 모기에게 시달리다가 결국 밖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자기전에 원이가 끊여놓은 맛있는 라면을 ^^ 먹을 수 있었다. 프랑스인 요반과 마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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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Weimar (2001.07.05) – Day 9

    Hotel Elephant 빵과 버터! 뜨거운 차! 햄! 모든 것이 뻑뻑한 음식 뿐이다. 이러다가 지금껏 걱정없이 살아왔던 변비에 걸릴까 두려워진다. 오늘도 계속해서 기와 내리는 작업을 했다. 이정도의 작업 속도와 작업 방식이라면 단순히 기와 내리는 작업만도 2주 이상은 걸릴 것 같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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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04) – Day 8

    맛있는 불고기 덮밥이 왔어요~ ^^ 아침이다. 요즘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춥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진 특별한 일이 없어 기록할 만한 것이 없다. 그냥 무심코 다이어리로 손이가는건 왜일까? 방학숙제로 나오는 일기도 한꺼번에 몰아서 배끼던 내가 ^^ 아! 오늘 원이가 요반에게 한국욕을 가르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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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03) – Day 7

    우리는 모두 같은 캠프 참가자? 캠프 3일째. 어제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굳이 한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금 물이 안나온다는 점이다! 정말 캠프 평가를 한다면 주저없이 0점을 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보다 더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독일인들 위주로 캠프를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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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Ollendorf (2001.07.02) – Day 6

    International Workcamp 오늘 하루를 생각해 본다. 캠프에서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루이자 우리에게 근심거리를 안겨준 하루였다. 우리가 2주동안의 캠프 기간동안 해야 할 일은 성 지붕의 기와를 모두 걷어내고 수리하는 일이다. 앞으로 몇 년의 기간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이곳을 유스호스텔로 만드는 것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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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Erfurt (2001.06.30) – Day 4

    워크 캠프 장소로 이동 (에어푸르트) 로덴부르크에서의 2박3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은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독일의 에어푸르트라는 곳으로 떠나야만 한다. ‘로덴부르크’ 꼭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에어푸르트로 가기 위해서는 열차를 3번 갈아타야만 했다. 처음 타 본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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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Rothenburg (2001.06.29) – Day 3

    로덴부르크에서의 하이킹 오늘도 5시에 눈이 떠졌다. 어제 저녁 6시부터 지금까지 거의 12시간을 잤다. 같은 방 옆 침대에는 어제 저녁에 들어온 독일인 2명이 자고 있었다. 우리를 보고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다. ‘저놈들은 와서 잠만자다 갈려나?’ ^^독일에 도착한 이후에 아직까지 집에 안부전화를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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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Rothenburg (2001.06.28) – Day 2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 – 로덴부르크 여행 둘째날.어제 예약 해놓은 아침 8시에 로덴부르크로 가는 버스를 타야만 한다. 일어난 시간은 새벽 5시. 아직 시차적응이 덜 된 것 같다. 7시가 되었는데도 화장실에 간 원이가 돌아오지 않는다. 화장실에 빠진걸까? ^^ 결국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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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 Frankfurt (2001.06.27) – Day 1

    프랑크프루트 도착 – 유럽 배낭여행의 시작!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오전 6시. 14시간 동안의 긴 비행끝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모든것이 어색하게 느껴진다. 입국대에서 확인을 마친 후 서울에서 부쳤던 배낭을 찾아서 등에 맸다. 왠지 서울에서 보다 배낭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 무거운 배낭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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